잃어버린 마우스, 과연 찾을 수 있을까?

최근 근황.

노트북을 사고 나서 무선 마우스도 샀었다. 

근데 저번주 수요일에 학교에 가져갔었다가 

12시가 다 돼가는 집가는 버스안에서 챙기지 못한것을 알아차려버렸다. 

목금은 공강이라 학교를 다시 가기가 좀 그래서 그냥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제 학교를 가보니 강의실에 그대로 있었다!!! 

사실 강의실을 잘못들어가서 없는줄알고 분실물센터에도 가봤는데, 

내거랑 똑같은 마우스는 많았는데 정작 내거는 없어서 그냥 포기해야지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강의실이 아니라 다른 강의실이라는걸 알아차리고 지텍이는 다시 나에게로 컴붹!!!!!! 

무선마우스도 처음 써보는 거였고 로지텍이라는 것도 처음 써보는 거였고 무광도 처음써보는 거였는데, 

이제는 다른 마우스가 씅에 안찬다. 

왜 로지텍을 많이 쓰는지 알거같다. 

나중에 로지텍기업조사를 한번 해봐야겠다. 

그리고 나는 손에 땀이 많아서 마우스가 항상 축축했는데, 무광은 정말 신세계.. 

나의 땀이 하나도 묻지 않는다.. 이건 정말.. 브라보..

그리고 이어폰이 고장난 줄 알고 이어폰을 사러 일렉트로마트를 또 가게 되었다. 

친구가 샤오미 이어폰이 정말 오래간다고해서 샤오미이어폰(가격은 9900원)을 구매했다. 

일단 퀄리티는 폰을 사면 같이 주는 보급형 삼성이어폰? 이랑 비슷하다. 

패브릭재질도 아니고 평범한 고무?재질인데, 요즘 삼성이어폰도 통신사마다 가격을 다르게해서 판다. 

어떤곳은 만원에 팔고 어떤 곳은 16000원에 판다. 

가격이 랜덤이라 좀 빡쳤었는데 그에비하면 샤오미는 만원정도밖에 안되고 그냥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 가면 살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까지 고장나지 않고 있다. 

아, 가장 중요한 음질에 대한건 개인적으로 샤오미는 약간? 미세하게 깨지는? 노이즈?소리가 들린다. 

포토샵으로치면 그냥그런 이미지에 선명도를 약간 과하게 준것같은? 

근데 나는 오히려 더 잘 들리는거같아서 괜찮은것같다. 캐바캐지만.

그리고 나의 갤럭시 알파 배터리 하나가 방전이 됐다. 

분명히 100프로로 충전을 해놓고 학교를 갔는데 갈아끼니까 0프로.. 

배터리를 살까하다가 보조배터리를 사려고 생각중이다. 

보조배터리의 품질이 거기서거기면 미니소에서 살까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샤오미 많이 쓰는거보면 샤오미거를 사는게 좋을거같기도하고.. 

암튼 일렉트로마트를 또 가봐야할거같다. 

아, 그리고 화웨이 메이트독도 갖고싶던데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중국거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비추인데 주변기기는 정말 잘만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