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소한 일상 (12)
참되고 바르게 19940507
블로그에서 후기가 좋길래 원래는 호텔에서 자려고 했다가 숙박하려고 가게된 곳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 별로입니다. 일단 직원이 불친절해요. 찜질방 자체를 처음 이용해봐서 저희가 어리버리해보인건지 외모가 어려보여서 그런건지 정확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친절하진 않았고, 이게 왜 문제냐면 각종 블로그 후기글을 보면 친정집처럼 직원분이 살갑게 대해준다는 걸 봐가지고 좀 어이가 없더라고요. 불편함이 친정집이 아니라 외가집 수준^^ 그리고 갑자기 3분만에 다시 나가야될 일이 생겨가지고 옷도 안갈아입어보고 그대로 직원한테 옷이랑 열쇠를 주면서 "저희 다시 나가야한다" 라고 분명히 얘기했는데 저희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그럼 환불해달라고?" 이지랄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환불받아야될 돈인데. "아시발 당연히 환..
1. 크롬에서 웨일로 갈아타게 된 배경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LG울트라그램이라는 기종인데, 이상하게 크롬이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분명히 정상적으로 종료를 했는데 다시 크롬을 켤때 그 전에 봤던 페이지가 뜬다던가 하는. 설정도 분명히 명확히 몇번이나 했었는데 전혀 적용이 되질않아서 이 기회에 "그래,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타자!" 하게 된거다. 근데 마침 네이버에서 웨일브라우저 광고를 엄청 해대서 처음에는 나는 절대 네이버의 노예가 되지 않겠어!라는 마음이었지만, 생각을 해보면 이미 중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메일과 클라우드가 네이버였기 때문에 '내가 지메일, 구글드라이브를 쓰는게 아닌데 왜 크롬을 써야하지?네이버메일, 네이버클라우드를 쓰면 웨일을 쓰는게 상식적이지않나?'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2. 크..
6월 마지막 주.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과 판교에서 만남을 가졌다. 돈도 없는데 라멘에 커피에 영화에 ㅠㅠ 돈이 없으면 안놀아야하는데 이번이 아니면 또 보기 어려울것같아서 만나기로 결정.. 라멘은 처음먹어보는데 이날 더워서 그냥 라멘보다는 냉라멘이 끌려서 먹게 됐다! 맛있었다! 요즘 위례에서 국가근로를 시작했다! 성남이라서 가까울줄알고 얕봤었는데 용인 수지에서 위례까지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통학시간인줄;;) 그래도 점점 익숙해져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동네가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눈이 즐겁다. 위례한빛고 옆에 단독주택들이 즐비해있는데 무슨 외국온줄?
원래는 맥주를 먹으려다가 펩시랑 밀키스로 결정!!! 과자는 역시 감자와 초코의 조합으로!!! 이쯤은 돼야 완벽한 불금이라 할 수 있지!!!
지난 화요일. 새벽에 떡을 먹고 잤더니 일어나니까 속이 너무 더부룩했다. 원래는 점심을 먹고 학교를 가는데, 이번에는 먹으면 큰일이 날듯해서 안먹고 등교했다. 학교에 도착해서 프린트실에서 프린트를 하고 배는 고픈데 배가 더부룩한 이 미묘한 기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하다가 쌀이랑 밀가루만 피해야겠다싶어서 평소에 먹어보려고 했던 치킨을 드디어 먹었는데 맛은 귯귯! 이였다! (혹시라도 탈날까봐 펩시랑 위생천도..) 저 치킨꼬치가 1500원정도의 착한가격. 더부룩할때 한끼하기 딱 좋다!
lg 울트라pc 그램 6개월 사용 후기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이번에는 저의 첫 노트북인 lg 울트라북 그램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이 아이의 특징은 중고로 모셔왔다는 점입니다.글을 읽으실때 이 점을 생각하셨으면 좋겠구요,본격적으로 주절대보겠습니다. 1. 와이파이가 가끔 징하게 안잡힌다.가끔씩 무슨 이유에서인지 잘잡히던 와이파이가 갑자기 끊기는데요보통은 와이파이를 껐다가 키면 다시 잘 잡히기는하는데징하게 안잡힐때가 있어요.그러면 인터넷마법사의 도움으로 해결하고는 합니다.한번은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맞게 입력했는데도 튕길때가 있었는데계속 입력하다보니 되더라고요.암튼 가끔 줏대없이 굽니다. 2. 지멋대로 다시시작한다.노트북으로 한창 인터넷을 하고 있으면갑자기 파란색 화면이 뜨더니"pc에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시작해..
갤럭시 알파라고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쓰고 있는 폰이 이거거든요 갤럭시a시리즈의 전신이라 나온지 꽤 된 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업데이트가 조금씩 되고있는거같아요 제가 폰으로 음악을 맨날 듣는데 음악앱이 갑자기 바껴가지고 깜짝놀랐네요 라디오기능도 있고 호홓 (라디오기능이라는게 진짜 라디오가 아니라 그냥 음악이 연속으로 나오는거더라고요) 그전에는 삼성브라우저도 없었다가 갑자기 인터넷앱이 삼성브라우저로 바꼈었는데.. 삼성이 아예 알파를 포기한건 아닌거같네요 이제 전화앱이랑 메세지앱도 빨리 최신버전으로 바꼈으면 좋겠어요 새폰쓰는 느낌이랄까ㅎㅎ 근데 도저히 베터리는 정말.. 배터리를 하나 구입해야지 원.
최근 근황. 노트북을 사고 나서 무선 마우스도 샀었다. 근데 저번주 수요일에 학교에 가져갔었다가 12시가 다 돼가는 집가는 버스안에서 챙기지 못한것을 알아차려버렸다. 목금은 공강이라 학교를 다시 가기가 좀 그래서 그냥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제 학교를 가보니 강의실에 그대로 있었다!!! 사실 강의실을 잘못들어가서 없는줄알고 분실물센터에도 가봤는데, 내거랑 똑같은 마우스는 많았는데 정작 내거는 없어서 그냥 포기해야지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강의실이 아니라 다른 강의실이라는걸 알아차리고 지텍이는 다시 나에게로 컴붹!!!!!! 무선마우스도 처음 써보는 거였고 로지텍이라는 것도 처음 써보는 거였고 무광도 처음써보는 거였는데, 이제는 다른 마우스가 씅에 안찬다. 왜 로지텍을 많이 쓰는지 알거같다. 나중에 로지텍기..
맨 처음 드라이브라는 개념을 알게 해 준건 n드라이브였는데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을 바꾸면 무조건 깔아야 되는 앱이 되어버렸다.현재도 계정을 두 개로 나눠서 하나는 스마트폰의 사진이 자동으로 올라가게 되는 거랑 학교 과제용으로 usb대신 사용하는 것 두개를 이용 중이다.사실 이번 1학기때 잠깐 구글드라이브로 바람이 났었는데, 좀 혹했던 부분이 내가 주로 쓰는 메일이 지메일이기 때문에, 메일로 과제를 받고 저장할 때 애초에 드라이브로 저장이 되면 편하겠다 싶어서 구글드라이브를 시작하게 되었다. 쓰다보니 네이버클라우드와는 다른 좋은 부분이 있더라. 구글드라이브의 장·단점 첫번째로는 PSD파일과 AI파일을 굳이 저장해서 열어보지 않아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건 엄청난 장점.. 특히 디자인과 학생이라 더 ..
교육 둘쨋날. 어제 했던것을 반복했다. 물논 사장님이 지켜보는 가운데.ㅋ 자꾸 계산실수하고ㅋㅋㅋㅋㅋ 전화를 받았는데 뭔가 엉성하곸ㅋㅋㅋㅋㅋㅋ 죽고싶단 말밖엔.. ㅠㅠㅠㅠ 그래도 내 밥줄이니만큼 열심히는 했다. 오후 5시 30분에.. 사장님의 돌발발언, "이제 나 없이 1시간 버틸수있지?" 두둥. 원래 내 근무시간은 6시 30분까지렸다... 그 한시간동안 난 잘버텨낼수있을지 의문도 들고 시험해 보고싶기도 하고 실수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결국 싸장님은 가시고 나 홀로 카운터를 지켰더랬다.-_- 인간이 안오는가 싶더니.. 첫 손님이 무려 30권을 빌렸다가 반납하시는 핵폭탄 손님.;;; 그거 다 찍는데 나참..ㅋㅋㅋ 내 프로정신을 돋구는구만 케케케 열심히 찍고 그 핵폭탄 손님은 나가지않고 책을 둘러보더니 또 핵폭..